[1분 지식] 김밥천국ㅣ역사
[대한민국 대표 분식집 김밥천국]
라이벌 급으로 고봉민 김밥, 고봉김밥, 천냥김밥, 김밥나라, 김가네, 종로김밥 등이 있으나 김밥천국의 위상 앞에서는 2인자일 뿐이다. 김밥천국은 1995년 유인철이라는 사람이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에 차린 것이 원조 이다. 창업자의 강한 비전과 열정으로 시작 되었고, 공장에서 가공된 재료를 납품받지 않고 점포에서 직접 재료를 가공하는 식으로 원가를 절감해 천원 김밥을 탄생 시켰다. 박리다매 전략이 성공을 거두자 본격적으로 체인점화를 통해 폭풍 성장을 하게 된다.
[상표권 문제]
'나무위키'에 따르면 대한민국 특허청으로부터 식별성이 없다는 이유로 상표권이 거절 당했다. 이 틈을 타 정확히 똑같은 김밥천이라는 상표를 내 건 유사 프렌차이즈가 우후죽순 등장했다. 이때 부터 김밥천국은 사양길로 접어들었고 2010년 부터 2014년까지 600개가 넘는 가맹점은 절반 이상으로 줄었다.
키프리스에 "등록"된 상표특허를 조회 해 보면 총 14건이 등록 되어 있고 전국에 있는 김밥천국은 모두 같은 본사의 가맹점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이후 ~천국, ~나라, ~월드 와 같은 문구는 식별성이 없다는 것이 관례 였으나 2016년 알바천국의 승소를 기점으로 브랜드 상표 출원이 매우 중요한 Process로 자리 잡았다.
[금융위기]
IMF 이후 급속한 물가상승으로 인해 더 이상 천냥김밥을 볼 수 없게 되었고 거의 전설로 남게 됐다.
또한, 동일한 상호 혹은 비슷한 상호를 내건 음식점들이 우후죽순 생겨나 경쟁력도 상당히 악화 됐건 것으로 보인다.
[마치며]
메뉴 혁신과 고객 중심..
초기에는 김밥을 기반으로 시작하였지만, 창업자는 메뉴의 다양성과 혁신에 주력했다.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조합과 맛을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공했다.
"돈이 없을때 저렴하게 한끼를 해결 할 수 있는 음식점"의 대표명사 격인 "김밥천국"
지금은 수많은 음식점들이 있지만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거나 추억을 그리는 수많은 사람들에겐 여전히 따뜻했던 공간으로, 음식점으로 기억 할 것이다. 또한 비전과 열정으로 시작되어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통해 성장했던 브랜드로 많은 예비 창업자들에겐 귀감이 될 만한 브랜드로 생각한다..